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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꾸왁 칼국수' 또 가고 싶네요.

네여자집 2021. 1.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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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을지로 맛집 '꾸왁 칼국수' 또 가고 싶네요.

오늘 핸드폰 사진첩에서 찾아야 할 사진이 있어서 사진첩을 홀라랑 뒤집던 중 예전에 갔던 꾸왁칼국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칼국수는 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릴까요?

꾸왁칼국수 또 먹고 싶은데 여기는 지방이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랍니다.ㅠㅠ

그러니 얼마나 먹고 싶겠습니까? ㅠㅠ

그래서 포스팅이라도 하며 오늘은 칼국수 추억에 잠기려고 합니다.

먹방 추억이요^^

 

전에 을지로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기에 일행 뒤꽁무니만 쫄래쫄래 따라 갔습니다.

가다가 가다가 어느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니 칼국수집이 보이더라구요.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일찍 서둘러서 갔습니다. 줄서야 할 일이 뻔히 보이잖아요. ㅎ

11시 반쯤 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이미 사람이 많았습니다.

 

꾸왁칼국수집 메뉴입니다.

가격이 완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런 착한 가격을 가진 맛집이 있다니...

메뉴는 당연히 칼국수를 시켰고요 추가로 접시만두도 시켰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먹고 싶었지만 핵심 메뉴를 맛봐야하니 칼국수로 고고~!!

 

눈으로만 봐도 너무 시원하고, 먹기전부터 온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 처럼 보였습니다.

고기 고명이 살포시 얹어져 있고 숙주가 국수와 어우러져 있어서 사각사각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은 너무 시원하고 쌀국수 같으면서도 쌀국수 아닌...

 

이때 그냥 기념으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포스팅하게 될 줄 알았으면 사진좀 더 많이 찍을 걸 그랬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선견지명이 필요한 것인데.....ㅋㅋ

 

접시만두는 한 접시에 5개가 나옵니다.

속도 꽉 차 있고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사이드 메뉴로 딱 좋은 것 같아요.

 

꾸왁칼국수집이 가까이 있다면 정말 자주 갈 것 같은데 가까운 곳에 이런 식당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특히 사무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거든요. ㅠㅠ

 

오늘은 사진으로 꾸왁칼국수 맛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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