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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 빨간뻘낙지 - 자꾸 생각나는 맛

네여자집 2021. 2.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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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 빨간뻘낙지 - 자꾸 생각나는 맛


오늘은 얼마전에 일때문에 분당에 갔다가 들렀던 맛집 '빨간뻘낙지'(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행분께서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데려가 주셨어요.

 

 

 

신나게 쫄쫄대고 따라갔답니다.^^

제가 빨간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름부터 빨개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빨간뻘낙지 간판이에요. 간판만 봐도 보양식임이 느껴지네요.

메뉴입니다. 탕탕이도 먹고 싶었는데 일행분중 탕탕이를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 그냥 전골을 먹었어요.

 

기본 찬이에요.

동치미도 시원하게 맛나고 젓갈도 아주 맛있었어요.

 

짜잔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빨간전골 '大'사이즈에요.

낙지는 왜 안보이는지 궁금하시죠?

저 아래에서 보여드릴께요^^

 

아주머니께서 낙지 손질을 다 해주십니다.

안그랬으면 대략 난감할뻔 했네요.ㅎㅎㅎ

 

짜잔~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폭풍흡입할 일만 남았습니다.

 

낙지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래 동영상에서 보여 드릴께욤^^

 


잘 보셨나요?

아주머니께서 안해주셨으면 대략 난감할뻔 한 상황인거 맞죠?ㅎㅎㅎ

 

낙지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다들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열심히 먹기 바빴답니다.

국물맛이 입에 착착 감기며 제 입맛에 딱이네요.

제가 먹는 속도가 엄청 느린데 이럴때는 최고의 스피드를 낸답니다.ㅋㅋ

안그럼 맛만보다 끝나요 ㅠㅠ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뜨거움을 꾹 참고!!!! 남들은 떠들던말던.....

먹을때는 음식에만 집중하기로 해요^^

 

역시 K푸드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야 허전하지 않죠?

볶음밥 4인분입니다. 볶음밥에는 매생이국도 주시네요.

볶음밥도 싹싹 긁어서 깨끗하게 먹어 치웠어요.

음식은 남기면 벌받습니다.^^

살찌는거 두려워 하지만 않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하하하^^;

살찌는거 두려워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돼요.

 

 

 

참고로 일행분들 모두 인삼을 거부하셔서 혼자 인삼 2뿌리 쓱삭 했더니 힘이 펄펄 나더라구요.

 

참....빨간뻘낙지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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