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챙기기

당뇨수치, 정상혈당수치, 저혈당 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네여자집 2023. 7. 7. 13:58
반응형

오늘은 혈당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는 부작용이 많은 무서운 병이다 보니, 혹시 나도? 하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저는 '노년에 약봉지 끼고 살지 않는것'을 목표로 삼고, 요즘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관리 중이어도 나이를 먹다 보니 주변에 고혈압, 당뇨인들이 많아서 저도 괜히 불안함이 생기더라고요.
건강검진 후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더 열심히 식단과 운동을 하자는 의욕을 불태웁니다.

 

그러면 일단 혈당 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혈당관련수치

  정상 혈당 수치 당뇨 전단계 수치 당뇨 수치
공복 혈당 100mg/dL미만 100~125mg/dL 126mg/dL이상
식후2시간 혈당 90~140mg/dL미만 140~199mg/dL 200mg/dL이상
당화혈색소 5.6%미만 5.7~6.4% 6.5%이상

 

<공복과 식후의 기준>

 

혈당은 공복과 식후를 중심으로 수치 확인을 해야 합니다.

공복은 식후 8시간 기준으로 합니다.

오전 공복을 중요시하여 눈뜨자마자 5분 이내로 수치 체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식후의 기준은 식사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2시간 이후입니다.

음식을 먹는 순간부터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식사 시작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이후에 측정합니다.

 

 

 

<당뇨전단계수치>

 

정상 혈당도 아니고 당뇨도 아닌 위험군에 속해 있는 단계입니다.

방치하면 당뇨로 진행이 되는 고위험단계입니다.

아직 당뇨가 아니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당화혈색소>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색소 중 포도당에 의하여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한 것입니다.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당뇨>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공복혈당 126mg/dL이상, 식후혈당 200mg/dL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이상이면 당뇨로 분류됩니다.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고 혈당 체크를 매일 하셔야 합니다.
 

혈당 검사 기록지

병원에서 위와 같은 관리수첩을 제공합니다.

 

***TIP~당뇨인 권장 혈당 : 공복 80~130mg/dL  /  식후 2시간 180mg/dL미만

 

 

 

#저혈당

 

*저혈당이란?

 

저혈당이란 혈당이 50~70mg/dL 미만으로 정상인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당 원인, 위험인자>

 

  • 식사량이 너무 적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시간 간격이 너무 긴 경우
  • 평소보다 고강도 운동을 했건, 공복 운동을 한 경우
  • 공복에 술을 마신 경우
  • 인슐린 주사 용량이 많은 경우
  • 인슐린 주사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저혈당 증상>

 

***일반적 저혈당 증상

 

  • 배고픔과 식은땀과 어지러움, 떨림
  •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불안감, 두통
  • 시력 장애, 졸림 현상
  • 야간 저혈당 증상으로는 악몽, 식은땀, 기상 시 두통

 

***임상적인 명백한 저혈당

 

  • 의식혼란, 기면,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음. 스스로 대처가 안되기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

 

 

<저혈당시 대처법>

 

  • 저혈당이 느껴지면 즉시 혈당 측정을 합니다.
  • 혈당이 70mg/dL 이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저혈당 응급 식품을 섭취합니다.
  • 1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혈당을 다시 측정합니다.
  • 저혈당 응급식품 : 설탕이나 꿀 한 숟가락, 주스나 청량음료 한 컵, 요구르트 1개, 사탕 3~4개


 

오늘은 이렇게 혈당에 관련하여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건강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 모두 운동과 식단을 겸하여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