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여자의 이런저런~!

싱어게인 30호 이승윤 소우주 가사

네여자집 2021. 3.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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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탐나는 남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싱어게인 30호 가수인 이승윤 입니다.

제가 티비를 끊은지 20년이 되어가서 연예계쪽은 잘 모릅니다.

극장에 가서 영화는 보니 영화배우만 아는 정도로 살아온지 오래되었네요.

가수는 거의 전멸일 정도로 모르고 노래도 안듣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틀어준 싱어게인때문에 요즘 제가 다시 노래를 열심히 듣고 있네요.

 

오늘 두세시간동안 사무실에 혼자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무실에 이승윤이 부른 '소우주'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등하교 시키며 듣고, 출퇴근하며 듣고, 설거지하며 듣고, 음식하며 듣고 시시때때로 틈나는대로 이승윤 가수가 싱어게인에서 부른 노래만 듣고 있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이승윤이 부른 노래는 모두 다 좋은데 저는 그중에서 '소우주'가 제일 좋더라구요.

안타깝게도 '방탄소년단'이 부른 소우주는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부른 원곡도 들어보고 싶지만 이승윤이 부른 소우주가 너무 좋아서 원곡을 안듣게 되네요.

 

사무실에서 혼자 설레이게 이승윤 노래를 들으니 소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노래 가사를 적어보려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노래 가사를 외우려 노래 가사를 참 열심히 적고 따라불렀었는데, 잠시 여유로운 틈을 타 과거로 돌아가 오늘 한 번 해보려 합니다.

 

 

-소우주-

 

반짝이는 불빛~들

깜빡~이는 불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떤 빛은 야망~ 어떤 빛은 방~황~

사람들의 불빛들 모두 소중한 하나

어두운 밤 외로워 마 별처럼 다 우린 빛나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70억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70억 가지의 삶~ 도시의 야경은

어쩌면 또 다른 도시의 밤

각자만의 꿈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도시의 불~ 이 도시의 별~

어릴 적 올려본 밤하늘을 난 떠올려

사람이란 불~ 사람이란 별로

가득한 바로 이곳에서 we shinin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ut up the night

우린 그 자체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ut up the night

우린 그 자체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ut up the night

우린 그 자체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ut up the night

우린 그 자체로 빛나

Tonight~~~~~ tonight~

 

악보도 그려 넣고 싶지만 컴에 기능이 없는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노래 가사만 봐도 머릿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이승윤의 노래 부르는 모습도 훤히 보이네요.

 

바람중에 늦바람이 젤 무섭다는데....

이승윤 개인 콘서트 열면 꼭 가고 싶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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