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복지급여 120만원 수령 어이가 없네요. 청원 마감 임박

조두순 복지급여 120만원 수령 어이가 없네요. 청원 마감 임박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복지급여 120여만원을 수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두순은 출소 닷새만에(2020년 12월 17일)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자신과 배우자의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자격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달 말부터 기초연금 30만원과 2인 기준의 생계급여 62만원, 주거급여 26만원 등 120만원 가량의 복지급여를 매월 받게 되었습니다. (하~ 피같은 세금....)

 

조두순 부부는 1월 말에 1월분 복지급여를 수령하면서 12월분 복지급여 일부도 받았다고 하네요. (참으로 파렴치한....)

조두순의 배우자는 만 65세 이하이지만 만성질환으로 취업 어려움을 호소하고, 주두순은 만 65세를 넘긴 근로의 능력이 없는 노인인데다가 본인 소유 주택도 없어서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출소 전에 보복이 두려워서 매일매일 팔굽혀펴기를 그렇게 열심히 했다는데 근로 능력이 없다는데 말이 됩니까?

조두순 신체가 어디를 봐서 근로 능력이 없는 노인으로 보이는지요...

출소날 사진은 힘 넘쳐보이는 위풍당당해 보이던데 제 눈에만 그런가요?

지금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주두순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주지 마세요'란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청원 마감은 2월 7일입니다.

 

조두순이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주지마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참여에 뜻이 있으신 분들은 위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교도소에서 세금 실컷 까먹고, 생활수급비로 세금 실컷 까먹게 생겼고...

참 화딱지 나고 어이없는 이런 상황 정말 싫은데, 기초생활수급을 주지 않으면 또 범죄를 저지를 것 같고...

이 사회에 피해만 끼치는 저런 범죄자를 왜 세상에 내보내서 많은 사람들 어이없고 화나게 만드는지...

험한 말 나올 것 같아 이만 줄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