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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개통하는 강원도 원주역 미리 다녀왔습니다 - 열차정보,주차정보 있음

네여자집 2021. 1. 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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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개통하는 강원도 원주역 미리 다녀왔습니다 - 열차정보, 주차정보 있음

 

 

 

드디어 원주역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종종 서울로 출퇴근하는 우리 남편

역도 가까워지고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어서 좋네요.

 

원주에서 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존에

학성동에 있던 원주역은 폐쇄되고

무실동에 완공되었습니다.

 

역이 세워질 자리가 확정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남원주역이라 불렸던 곳인데

원주역이 이전이 된 것입니다.

 

원주역과 더불어 서원주역도 1월 5일

동시 개통합니다.

 

원주에서는

2003년부터 사업비 1조 1,175억원이 투입돼

17년에 걸쳐 서원주~제천 간

44.1키로를 복선으로 완료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17년이라니...

 

원주역은 주중에 14차례, 서원주역은 10차례

신형 KTX열차가 운행이 됩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260Km라고 합니다.

 


-소요 시간과 금액-

원주역~청량리 : 46분 (10,900원)

서원주역~청량리 : 42분 (9,000원)

 

예매는

코레일 승차권 간편 예매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에서

12월 3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우리 남편도

오늘 예매를 했네요.

다음주 열차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예매

이용해 보세요^^

 

원주역, 서원주역에서 일반 열차 이용도 가능합니다.

 

 

 

 

 

 

새로 지어진 원주역의 모습입니다.

새 건물이라 역시 아주 멋지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건물 앞 넓은 공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넓직하니 시원하네요.


 

건물 바로 앞에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택시 탑승장은 사진에는 없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가깝고 편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원주역을 탐방했습니다.

건물 입구 앞에서 역이야기와 지역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에선가 읽었던 내용이네요.

완전 잊고 있던 내용인데

다시 읽어보니 쏠쏠한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안내 간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한 눈에 원주역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자 안내판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참 잘 만들어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면 모습입니다. 

 

 

 

 

 

전면에서 시선을 살짝 오른쪽으로 돌리면

수유방이 보입니다.

필요한 공간을

세심하게 잘 만들어놨다 싶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좌측과 우측

공간입니다.

 

입구 좌측에는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고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 우측에는 고객대기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 햇살이 잘 들어와

좌측, 우측 공간은 아늑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수유방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손소독기가 세워져있고

좌측과 우측으로 열차를 타러 올라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좌측에는 상,하 에스컬레이터로 되어 있고

우측에는 계단과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저는 우측을 선택해 계단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자 고객대기실이 보였고

중간중간 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고객대기실은 햇볕이 따사로이 들어와

너무 따뜻하고 아늑하고 좋아습니다.

 

저곳에서 한참 머무르고 싶었지만

나중에 열차를 이용할 때

대기장소로 이용하기로 하고 탐방에 나섰습니다.

 

 

 

 

 

대기실에서 나가면 저~~~앞에 고객대기실이

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윗층에서 바라본 풍경과 기차 레일도

찍어봤습니다.

 

 

 

 

 

이곳이 원주역임을 알려주는 간판도 보이고

상하행 열차길도 멋지게 보이네요.

저 멀리 터널도 보였습니다.

 

 

 

 

 

열차이용객에게 따뜻한 감정을 선물하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자꾸 보다보니 정감가네요^^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이용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역의 다양한 모습을

잠시 보여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원주역 주차 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주역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작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주차장은 따로 있습니다.

 

주차장 모습을 짧게 담아봤습니다.

*****

 

지금부터는 메인 주차장입니다.

 

 

 

 

 

메인 주차장은 원주역사에서

자동차로는 직접 유입이 불가능합니다.

아마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입구를 따로 마련한 듯 합니다.

 

무실동에서 이마트를 지나서 가다보면

좌측으로 원주역 들어가는 교차로가 나옵니다.

교차로에 진입하여 올라가다보면

원주역 입구 한참 전에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아직 개통전이라 주차장 이정표는 없었는데

개통전에 이정표가 생기겠죠?^^

메인 주차장은

역사에서 자동차 유입이 안된다는거

미리 알고가세요^^

 

 

 

메인 주차장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전기 자동차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바닥은 잔디블럭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모습을 사진에 모두 담을수가 없어서
짧은 동영상으로 남겼습니다.

 

 

 

메인주차장 입구가 역사 입구에서 멀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메인주차장은 역사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답니다.^^

 

차량 진입로가 떨어져 있을 뿐이지

도보로는 바로 도착입니다.

 

지금까지

이전 되어 새로 개통되는

원주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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