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피부에 건조함이 더 느껴집니다. 여름 지나며 톤 다운 된, 더 칙칙해진 얼굴도 신경 쓰이네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야외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그을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ㅠ 안그래도 누런 피부 확 칙칙해 보여서 스트레스 입니다. 겨울마다 피부에 신경써서 조금이라도 피부색을 밝게하고 싶은 소망은 해마다 생기네요. 하지만 게으름이라는 방해꾼...ㅠㅠ 하지만 올해에는 반드시 노력하리라 다짐 했습니다. 나이를 점점 먹다보니 지금이라도 관리를 안하면 어떻게 될지 불보듯 퐉~ 늙어버린 미래가 보이네요. 갱년기에 접어들며 이제는 나자신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더이상 손을 놓고 있으면 빠른 속도로 급노화가 오는 시기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왜이리 늙기가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