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잔여 백신 신청 성공하고 맞고 왔습니다.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노쇼 잔여 백신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미리 카카오 인증도 해놨었습니다. 네이버는 어쩌다 보니 남편 명의로 된 것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네이버로 인증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당일 카카오로 눈빠지게 검색했지만, 카카오 오류로 늦은 오후부터나 검색이 가능했었습니다. 모든 병원의 잔여 백신 숫자는 0이었고, 네이버로 검색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주 운 좋게 네이버로 27일 첫날 당일 예약 성공을 해서 바로 접종을 했어요. 다음날도 눈빠지게 검색을 했지만 잔여 백신은 계속 0 상태였습니다. 사실 저는 때가 돼서 맞아도 무슨 큰일 나겠냐며 그냥 안되면 말지 하는 심정으로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