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노브랜드 마쉬멜로우 플러프 먹어봤습니다.

네여자집 2021. 2.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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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마쉬멜로우 플러프 먹어봤습니다.

 

 

어제 딸래미들하고 노브랜드에 갔는데 '마쉬멜로우 플러프'가 보이길래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딸래미들이 어느 먹방 유투버가 먹는 걸 봤다며 신나하길래 망설일 사이도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마쉬멜로우 잼이라니...

상상력을 증폭 시키는 제품이더라구요.

초코파이 사이에 있는 폭신폭신한 마쉬멜로우를 떠올리며 그 느낌일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213g에 2,980원이에요.

내용물이 마쉬멜로우라 그런지 덩치에 비해 아주 가볍습니다.

 

 

 

병에 들어있는 내용물만 봐도 폭신거림이 느껴집니다.

폭신거리는 식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원산지는 미국이에요.

토스트나 크래커에 발라서 먹고, 핫코코아에 타서 마시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즐기거나, 플러프와 크림치즈를 섞어서 과일에 찍어먹으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1년11월 08일까지에요.

오늘이 21년 2월 22일이니까 유통기한이 대략 9개월 남았습니다.

제조일이 궁금해지네요.

 

 

 

뚜껑을 열면 씰처리 되어 있습니다.

입구 주변에 마쉬멜로우들이 묻어있어서 좀 끈적거렸습니다.

 

 

 

뚜껑을 모두 제거한 모습이에요.

어떤 느낌일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뚜껑을 열고나니 더욱더 기대감이 증폭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폭 떠봤습니다.

생각보다는 덜 끈적이는 느낌이었어요.

식빵을 살짝만 구워서 식빵에 발라봤습니다.

식빵에 바를때는 역시나 마쉬멜로우 특유의 끈적끈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식빵에 바르기 전에 맛을 먼저 보았습니다.

맛은 맛쉬멜로우 녹인 맛 그대로 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초코파이 속의 그 마쉬멜로우는 아니었습니다.

 

시식용이라서 식빵 반쪽에만 마쉬멜로우 플러프를 발라서 식빵을 반으로 접어서 먹어봤습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특별한 맛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쉬멜로우를 구운맛을 좋아해서 플러프잼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개봉 전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폭신한 식감의 쿠키 사이에 발라먹어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마쉬멜로우 플러프와 어울리는 쿠키를 찾아봐야 겠어요.

재구매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마쉬멜로우 사서 구워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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