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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의 식중독 퍼프린젠스, 장염 증상
아이들을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계절별로 유행성 전염병이나 질병이 많이 돕니다.
특히나 가을, 겨울에는 유독 질병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관한 정보 알려드리려고 하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최근 5년간 계절별로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봄,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향 조리한 음식을 가열 온도 미준수 등으로 부적절한 열처리나 보관/유통 등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란?
- 국이나 고기찜 등 대량으로 끓이고 난 후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에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발생하는 병
- 아포는 퍼프린젠스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 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하므로 대량으로 조리 후에 서서히 식힌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주요 증상
- 대체적으로 식사 후 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묽은 설사나 복통 등 가벼운 장염 증상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요령
- 조리 시 : 육류 등 중심온도 75 ºC 1분 이상 완전히 조리
- 조리음식 냉각시킬 시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
- 보관 시 : 가급적 여려 개의 용기에 나눠 담고,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ºC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5 ºC 이하에서 보관
- 뜨거운 음식을 냉장보관할 시에는 반드시 식혀서 보관
- 섭취 시 :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하고, 보관된 음식을 섭취 시에는 75 ºC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독소가 파괴되도록 한다.
- 많은 양의 도시락을 조리/배달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에서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 순서와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 온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렇게 오늘은 음식물 보관을 제대로 못할 시 발병할 수 있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 가정의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로서 유용한 정보인 듯하여 공유하려고 포스팅해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힘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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